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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2018 SS 패션위크 시즌이 시작되었다

by macrostar 201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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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S 패션위크 시즌이 시작되었다. 여러 이동과 부침이 있고(가레스 퓨, 톰 브라운 등이 뉴욕에서 파리 패션위크로 옮겼다), 또 패션위크라는 거 자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지만 1년 두 번 정기 패션위크는 아직은 여전히 가장 큰 행사임이 분명하다.



이전에 말했듯 상당히 많은 게 빠르게 변하고 있고(링크), 이전 2017 FW에서 볼 수 있었듯 브랜드 각자의 아이덴터티를 더 충실히 하면서 세상과의 호흡을 멈추면 안되는 상당히 복잡한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패션위크에서 과연 누가 뭘 보여주는 지 꽤 흥미진진할 거라고 생각된다. 






대략 스케줄은


뉴욕 : 9월 7일~13일

런던 : 9월 15일~19일

밀라노 : 9월 20일~25일

파리 : 9월 26일~10월 3일


시간대가 달라서 좀 복잡하긴 하지만 누가 뭘 하는지 스케줄은 여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패션쇼가 끝난 뒤 사진 등은 여기(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계를 해주기도 하고, 어딘가에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하고, 패션쇼를 보면서 토론을 하는 곳도 있지만 긴 스케줄이라 특별히 관심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이것저것 다 찾다가 지쳐버린다. 뭐든 그렇지만 계속 재미있으려면 알맞은 텐션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참고로 뉴욕 패션위크는 앱도 있고 라이브 페이지(링크)도 운영한다. 지금 이 시간 기준으로 톰 포드는 벌써 했고 아까 찾아보니까 캘빈 클라인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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