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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패션의 시대 : 단절의 구간(링크) 관련 이야기 4번째로 버질 아블로. 이번에도 시청각 자료. 버질 아블로는 파이렉스 시기, 오프 화이트 시기, 루이 비통 시기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책 앞 부분에서 이야기했던 오프-화이트 + 아크테릭스는 이 영상을 보면 된다.
버질 아블로 시절의 루이 비통은 이거 정도 보면 되지 싶다.
어쨌든 알레산드로 미켈레, 뎀나 바잘리아, 버질 아블로는 패션 판을 바꾸는 데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경로 의존성이 생각보다 굉장히 강하긴 해서 그 변화의 탄성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의미가 없다는 건 아니고 고급 패션이 원래 하던 일, 나와바리라는 건 이미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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