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운즈 한남, 스틸북스, 비저블 멘딩

by macrostar 2019. 6. 10.
반응형

며칠 전에 사운즈 한남을 처음 가봤다. 이야기만 듣고 처음 가봤는데 물론이지만 사람이 무척 많았음. 이태원, 한강진, 보광동 부근을 돌아다닌 적이 꽤 있는데 그 근처는 처음 가봤다. 뭐가 많더라고. 서울에는 여전히 모르는 곳이 많아...

 

 

아무튼 거기 스틸 북스라는 서점이 있는데 내 책들이 잘 보이는 데 놓여 있어서 기뻤다는 이야기... 좋은 곳이다. 여러분 책을 읽어주세요. 구매해 주셔야 합니다...

 

 

저 스틸 책장 아주 좋던데 상당히 비싼 거였다. 어디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잊어버림. 궁금하다면 여기(링크).

 

 

그건 그렇고 비저블 멘딩은 언제나 어렵다. 내부 천을 쫙 펴야 하는데 실패했음.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봤는데 재밌을 거 같다. 원래는 유럽 어딘가 언어로 되어 있는데 영어판 번역본이 10월인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유튜브로 보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막상 해보면 잘 안되고 자잘자잘한 부분을 자꾸 망각한다. 구두 관리책도 그랬지만(링크) 역시 책을 옆에 놓고 뭔가 할 때의 든든함이라는 게 있다. 물론 책을 옆에 펴 놓는다고 기술이 늘진 않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