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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고, 또 지금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고, 내일 아침엔 영하 십도가 된다는 하루가 이렇게 끝나나 했는데 안경이 부러졌다.
뭐가 이렇게 부러지냐 -_-
세수 한다고 벗었다가 다시 집었는데 뭔가 이상하길래 봤더니 그 사이에 부러졌다. 뭐 딱히 충격을 주거나 한 것도 아닌데 이게 소위 말하는 그 '피로 파괴'냐. 여하튼 부랴부랴 보증서를 뒤져봤더니 이 회사 안경 AS 보증 기간은 3년, 하지만 올해 5년 차. 이거 고친다고 해도 용접할 거 아냐.
낙담한 마음에 예전에 안경을 떠나 보내며 쓴 포스팅(링크)도 하나 찾았다. 다시 봐도 슬프다. 그래도 그때 그 놈은 군대까지 포함해 11년을 썼는데 이건 뭐 5년 만에 저렇게 끊어지다니(찾아보니까 5년보다는 좀 더 된 듯.. 7년?)
여하튼 올해 떠나보낸 것만 대체 몇 인지, 안경은 또 어째야 하는지 갑갑하다.
뭐가 이렇게 부러지냐 -_-
세수 한다고 벗었다가 다시 집었는데 뭔가 이상하길래 봤더니 그 사이에 부러졌다. 뭐 딱히 충격을 주거나 한 것도 아닌데 이게 소위 말하는 그 '피로 파괴'냐. 여하튼 부랴부랴 보증서를 뒤져봤더니 이 회사 안경 AS 보증 기간은 3년, 하지만 올해 5년 차. 이거 고친다고 해도 용접할 거 아냐.
낙담한 마음에 예전에 안경을 떠나 보내며 쓴 포스팅(링크)도 하나 찾았다. 다시 봐도 슬프다. 그래도 그때 그 놈은 군대까지 포함해 11년을 썼는데 이건 뭐 5년 만에 저렇게 끊어지다니(찾아보니까 5년보다는 좀 더 된 듯.. 7년?)
여하튼 올해 떠나보낸 것만 대체 몇 인지, 안경은 또 어째야 하는지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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