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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이나 하게될 일은 잘 모르겠는데 보그에는 Creator Advisor라는 이름으로 기사가 났다(링크). 패션계를 떠나 몸 불리기를 한 지 꽤 지나긴 했지만 이 복귀에 나름 기대를 하고 있다. 요즘 분탕질치며 흐트러트리는 패션이라고는 스트리트 기반의 몇몇 - 하지만 대부분 분탕질이 티셔츠 프린트 밖으로 못 나오고 있다 - 디자이너나 런던과 파리의 일부 신진 디자이너들 밖에 없다. 특히 이런 '과한' 세계는 현재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베르사체 정도 밖에 없는 거 같다.
요즘 트렌드가 있으니 위 사진같은(1997년 오드 꾸뛰르다) 보는 사람을 질퍽한 감상에 빠트리는 컬렉션은 어렵겠지만 여하튼 뮈글러가 패션신에 새로운 긴장과 균형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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