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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 필로는 훌륭하다. 셀린느는 셀린느가 있을 때보다 더욱 더 셀린느같다. 이미지가 증폭되고 발전한다.
틀이 명확한 코트와 풀오버가 많았는데, 모델들이 너무 말라서/혹은 옷을 일부러 크게 했는지 약간 불균형스럽게 보이는 점이 재미있었다. 특히 뉴욕 타임즈 사진을 보다보면 그 점이 두드러진다. (링크)
데이즈드 쪽 사진은 측면에서 찍은거라 그런지 그 점이 잘 보인다. 이번 시즌의 영감을 영국차(아스톤 마틴, 벤틀리, 재규어 등)의 카 인테리어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게 무슨 뜻인지 어떻게 반영된 건지 쇼를 봐도 잘 모르겠다.
재미있었던 점은
가방을 다 손에 들고 나왔다. 보다시피 손잡이가 없는 건 아니다. 마지막 사진은 참 멋지구나. 사진은 데이즈드디지털, 원본 및 이번 쇼 풀 버전은 여기(링크)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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