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봉봉1 팔자 좋은 캐릭터 레베카 봉봉 영화나 드라마, 소설, 음악 같은 장르에는 카타르시스 등의 미적 체험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비극이 통용될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는, 사람의 크리에이티브한 산물이지만 그렇지 않다. 어두운 면은 극단적으로 없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아무리 어린이에게 현실을 조금은 알려줄 필요를 느낀다고 해도,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반군에 강제 입대되어 AK 소총을 메고 있는 강아지라든가, 동남아 어디에서 태어나 월드컵용 축구공을 꼬매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고양이 따위를 보며 내 처지랑 같구나 하며 즐거워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너무 비극적인 예시일까. 유코 시미즈는 1946년 생 일본 치바 출신의 디자이너다. 1974년에 산리오에 들어가.. 2011.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