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백1 nanamica의 위크엔드 백 nanamica라는 회사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는데 시부야에 있는 주식회사고 노스페이스, 이스트팩, 헬리 한센, 챔피온, 필슨 같은 아웃도어 제품들 중 컨셉에 맞춰 가져다 파는 일종의 컬렉트 샵이다. 그러다가(혹은 처음부터) nanamica라는 자체 브랜드의 옷, 가방 등의 제품들도 내놓고 있다. 큼지막한 트래블 백이나 위크엔드 백 같은걸 꽤 좋아한다. 언제든 도망간다, 그리고 어디에 얽메여 있고 싶지 않다는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어차피 인생은 돌아다니는 거고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하는 법이다. 세상 천지 내일 무슨 일이 터질 지 모르는거고,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든 자리잡고 살림 틀 준비를 하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진짜로 할 수는 없는거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산다 뭐 이런 이야기.. 201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