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브랜드1 남자 지갑 몇 달 전에 지갑을 하나 구입하려고 조사를 하다가 이왕 모은 거 Recommend 뭐 이런 식으로 포스팅이나 해야지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이런 즉물적인 포스팅도 가끔 재미있다. 살다보면 왠지 좋은 지갑을 쓰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예전에 친한 형이 지갑과 시계는 여자에게 선물 받는거야라고(마찬가지로 지갑과 가방은 사주는 거라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만...) 말하는 걸 들었을 때는, 어린 나이에 아 그런거였구나하며 끄덕끄덕했었지만 사는 게 그리 녹녹치 않아 대학 이후 살면서 사용한 3개의 지갑을 모두 내가, 매번 혼자, 매장에 가서 직원과 한참을 떠들어대면서 구입했다. 뭐 그런거지. 여하튼 지갑은 일부러 누구에게 보여주거나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철저히 혼자 쓰고, 혼자 만지고, 혼자.. 201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