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 des Garçons + 키스 해링 2012 SS
키스 해링은 작품을 비롯해 문구류, 의류, 액세서리류, 아이폰 케이스 등등등 하도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딱히 더 언급할 것도 없다. 죽은 지 벌써 20년인데 여전하다. 꼼 데 가르송은 도버 스트리트 마켓(DSM)에서 자잘한 스페셜 리미티드를 수도 없이 선보이고 있다. 파코 라반과 함께 만든 가방도 있고, 비틀즈 컬렉션, PLAY 컬렉션, 로즈 베이커리, 마리메코, IT Beijing Market Special, Speedo와 수영복, 컨버스와 운동화, 그리고 DSM 스페셜 버전들이 있다. 꼼 데 가르송 + 키스 해링 컬렉션도 이런 와중에 작년 11월 시작했다. 도발적이고 살짝 꼬이고 그러면서도 어딘가 당당한 꼼 데 가르송을 꽤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써, 솔직히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장사할..
201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