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corso como1 MISMO의 가방들 카테고리들을 조금 정리하고 싶은데 요새 사실 좀 게을러져서 차일 피일 미루고 있다. 그냥 카테고리만 정하면 되는게 아니라 이름도 조금 생각해봐야 하고, 분류를 어떻게 할까도 생각해 봐야 하고, 또 이글루스와의 관계도 생각해 봐야하고. 뭐 그렇다는 이야기. 요즘 미국, 유럽도 그렇고 특히 일본 쪽에서도 기존 럭셔리 업계의 틈새를 파고들며 어딘가 특색이 있는 - 예를 들어 핸드 크래프트나 좋은 재료로 잘 만들어졌다든가, 친 환경적이라든가 하는 등등의 브랜드들이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클래식의 유행과 함께 나아가고 있고, 이제 여성복 쪽에서도 슬슬 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럭셔리 하우스 업계가 개성이 있다지만 사실상 판박이처럼 되가기도 하고, 거리에 나가보면 하도 여기저기 보이면.. 201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