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Galliano1 케이트 모스, 갈리아노 개인적으로 모델 쪽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 그래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고,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지도 - 조금 늘씬하고 키 큰 거 빼고 - 잘은 모른다. 그래도 패션 쪽에서 일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 보면 모델 이름들도 꽉 꿰고 있는 걸 보면서 나도 좀 알아야 하나 생각은 해본 적은 있다. 그렇다해도 아무래도 관심 차이가 반영되는 터라 일본 코메디언 이름 외우는 거보다 이 쪽이 훨씬 어렵다. 여튼 그러든 저러든 케이트 모스는 안다. 사실, 이제는 모델이라는 이름으로 한정짓기에는 너무나 커 버린 사람이다. 요즘 옛날 패션쇼 뒤지느라 여러 사진들을 이것 저것 보는데 케이트 모스는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묘한 매력이 있다. 어쨋든 그가 내일인가 결혼식을 하는데 드레스를 갈리아노.. 201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