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P필름1 케이스 case와 case는 어떻게 같은 모양을 가진 단어가 되었을까. 사건 혹은 경우와 상자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는걸까. 생각해보니 궁금하다. 이 블로그에 적어도 하루에 하나씩은 소식이든, 생각이든 이야기를 올리고 싶은데 잘 되지가 않는다. 이것저것 생각은 하는데 경험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발상의 전환이나 순간의 캐치가 잘 안 만들어진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그런 거 가지고는 좀 어렵다. 이런게 요즘 고민 중 하나다. 어쨋든 뭔가 생겨먹은 것들, 형체가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가 主바닥이니 써본다. 안그래도 넙적한 애가 찐따 돼지가 버렸다. 재활용 소재가 40% 들어있다는게 조금 마음에 들었는데 그냥 생긴거로 보면 100% 재활용된게 아닌가 싶다. 마무리도 은근히 부실하다. 막 끼어넣었.. 2010.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