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1 랄프 로렌을 입는 브루클린의 갱단 미국의 갱들 중에 입는 옷의 색 같은 걸 맞추는 곳들이 있다. The LA Bloods라는 갱단은 붉은 색 옷을 입고, 그들의 라이벌인 The Crips라는 갱단은 파란 색 옷을 입는다고 한다. 합치면 펩시 콜라네. 이유는 간단한데, 알아보기 쉽기 때문이다. 빨간 옷을 입고 총 질을 하다가 빨간 옷이 보이면 안 쏘면 된다. 뒤섞여서 경기하는 축구의 유니폼 같은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뉴욕 브룩클린에 80년대 말에 만들어진 The Lo-Lifes라는 갱단이 있다. 그들은 랄프 로렌만 입는다. 요즘은 대충 이런 느낌인 듯. 최근 Viceland에서 인터뷰한 기사가 있는데 거기 있던 사진이다(링크) 우연히 랄프 로렌을 입는 갱단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아하, 재밌네 이 양반들, 하고 좀 더 찾아보기 시작.. 201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