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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DIOR 2011 FW

by macrostar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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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원래 계획에서 바뀐 게 있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존 갈리아노의 영향력이 들어가있는 마지막 디오르.

 

존 갈리아노가 분명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존 갈리아노가 디오르에서 물러남은 마땅하다. 하지만 또한 여러 뉴스 채널들을 통해 이 사건의 배경이 생각보다 조금 복잡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어쨋든 이번 시즌 디오르는 보다 화려하면서도, 진중하고 무겁다. 디오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면 마땅히 가져야 할 우아함은 넘쳐난다.

 

 

 

 


 

 

 

 

 

 

덧붙이자면 이번 쇼를 보면서 왠지 카라의 루팡이 계속 생각났다. 사진은 데이즈드 디지털. 다 보고 싶으면 여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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