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Anderson1 Alexander Wang, JW Anderson 패션계 소식 몇 가지 흥미로운 소식들이 있다. 우선 알렉산더 왕이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를 이어 발렌시아가를 끌고 나가게 되었다는 소식. 이건 축구 스카웃처럼 유니폼입고 사진 찍어야 확실한 거긴 하지만 정황으로 볼 때 크리스토퍼 케인 소문과는 다르게 꽤 확실한 거 같다. 만약에 아니라고 나오면 그때가서 고치고. 한 장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긴 그렇지만 뭐 이런 거 하는 양반. 2012 FW 컬렉션이고 사진은 스타일 엠티비(링크). 사실 이것보다는 조금 더 어둡고 너덜너덜한 느낌이 있기는 한데. 대만계로 파슨스에 패션 전공으로 들어갔다가 때려치고 컬렉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알렉산더 왕 하면 두 가지가 생각나는데 하나는 위에서 말했듯 너덜너덜함 + 위의 살짝 고딕풍 + 요새는 약간 무서운 거 좋아하는 거 같고 + 그러면서.. 2012. 11. 30. 이전 1 다음